체계적인 진료비 청구 솔루션 의료현장 제공 약속
대한결핵협회와 숨메디텍은 7일 결핵협회 회의실에서 결핵협회 10개 복십자의원에 진료비 청구에 관련한 의료기관 교육, 적정 진료비, 청구 진단 프로그램 제공 및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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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신민석 대한결핵협회 회장은 "협회는 국가방역의 최전선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본부 산하 결핵연구원, 글로벌협력원, 12개 지부, 10개 복십자의원을 기반으로, 결핵을 비롯한 호흡기 감염병 예방과 환자 발견, 균 검사, 환자 치료, 학술 연구 등 다양한 보건의료 사업을 수행, 국내외 호흡기 감염병 퇴치를 선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신민석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12년간 국내 최대 3000여 의료기관 진료비 컨설팅 경험을 가진 숨메디텍을 통해 다양하고 신뢰할 수 있는 진료비 청구업무를 보다 효과적으로 제공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숨메디텍 이병설 대표도 "숨메디텍은 병원급 진료비청구 프로그램 '로이(ROI)'와 의원급 '로이라이트(ROI Lite)'를 의료정보 전문기업들인 엠시스텍, 메트로소프트, 이온엠, 엔지테크, 엠에스인포텍, 엠씨씨, 클릭소프트, 씨챠트와 계약 및 연동하고 있다"며 "현재 중외정보기술 등과도 연동 작업을 추진 중이며 하반기에는 중소병원 및 의원 2000여 곳 이상이 진료비청구 점검 프로그램 '로이(ROI)'를 사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병설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의료 환경을 개선시키고 청구 업무효율과 적정 진료비 수익을 도모하는데 큰 보탬이 되도록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