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의뢰, 회송, 전원 등 협력체계 지속"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이 지난 6일 연세백퍼센트병원(대표원장 황보현·이모세) 회의실에서 협력병원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가천대 길병원 성기훈 진료협력센터장, 연세백퍼센트병원 황보현, 이모세 대표원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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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에 위치한 연세백퍼센트병원은 관절, 족부, 척추질환 수술에 특화된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이다.
길병원은 인천권역책임의료기관이자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연세백퍼센트병원과 진료의뢰, 회송, 전원 등 환자 치료에 있어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외에도 길병원은 인천, 서울, 경기, 충남 등 수도권 및 서해안권의 1200여 1,2,차 병의원들과 협력하고 있다.
성기훈 진료협력센터장은 "연세백퍼센트병원 의료진들이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모습에 든든한 마음이며, 가천대 길병원도 지역사회 최상위 의료기관으로서 끝까지 책임을 다할 것을 다시 한 번 약속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