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사랑과 애교심으로 기부 결심…의료진·환자에 희망 소망"

건국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이예철 명예교수가 발전기금 1억 원을 건국대병원에 기탁했다.
이예철 교수는 아시아·태평양체열의학회 회장과 대한IMS학회 회장을 역임하며 국내외 마취통증의학과 통증치료 분야 발전에 기여한 전문가다.
건국대병원에서는 마취통증의학과 주임교수, 통증치료실장, 병원장 등 주요 직책을 맡으며 병원의 성장에 헌신했으며, 정년퇴임 후에도 통증의학과 의원을 개원해 진료를 이어가고 있다.
이 교수는 "병원에 대한 사랑과 애교심으로 이번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건국대병원이 더 많은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기부금은 건국대병원과 마취통증의학과 및 수술실 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