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테크놀로지 회사인 지넨테크(Genentech)가 미국 펜실베니아 동부지구 검사로부터 리툭산(Rituxan) 판촉과 관련한 소환장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환장에서는 지넨테크가 리툭산 판촉과 관련한 서류를 제출할 것을 요구했다.

비호지킨 임파종 치료제인 리툭산은 암젠이 샌디에고 소재 바이오젠(Biogen)과 공동판촉하고 있으며 미국 외 지역에서는 로슈가 시판권을 가지고 있다.

지넨테크의 매출액의 73%는 리툭산과 유방암 치료제 허셉틴(Herceptin)이 차지하고 있으며 지넨테크는 루퍼스 치료제로도 리툭산을 개발 중이다.

지넨테크는 조사에 협조할 것이라고만 말하고 다른 세부적 사항을 언급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