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정보 국제표준화 회의 개최

구영진
발행날짜: 2004-10-10 21:30:38
  • 7일~9일 제주도에서, 의료시장개방 대비 기대

아시아ㆍ태평양 의료정보 국제표준화 회의가 개최됐다.

산업자원부(이하 산자부) 기술표준원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제주도에서 '아시아ㆍ태평양 의료정보 국제표준화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료정보 표준이란 의료서비스 제공기관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제반의료관련 메시지를 전자적으로 공유하는 것을 일컫는다.

지난 1998년 결성된 국제표준화기구(ISO) 의료정보기술위원회에서 의료정보 국제표준을 담당하고 있다. 현재 17종의 국제규정이 제정된 상태며 70종의 규격이 제정 논의 중이다.

산자부 기술표준원 관계자는 "이번 회의가 의료시장개방에 대비하고 의학관련 표준화 및 아시아권 환자의 이동에 따른 진료정보 공유 표준화 정착의 기틀을 마련하는 한 부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정책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