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9일 올림픽 테니스코트서, 산하 4개병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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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대회는 4개 병원에서 각 2팀씩, 연구소에서 1팀 등 총 9개팀 18명의 의료진이 참가, 소속 기관의 명예를 결고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결승전에서는 지난해 우승팀인 마산삼성병원 김인규·류성열 교수팀과 강북삼성병원 오태윤·박용래 교수팀이 대결을 벌인 결과 오태윤·박용래 교수조가 2게임 연속 8대 6으로 이겨 우승컵을 차지했다.
삼성의료원배 테니스대회는 의료원 산하 4개 병원과 생명과학연구소 교수들간 친목도모와 건강증진을 위해 지난 98년부터 매년 1회씩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