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약손' 선발, 학술대회 등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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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약손 주간행사'는 올해로 10년을 맞는 전공약사제도를 기념해 '전공약사 10주년 기념행사'를 함께 열어 그 의미를 더했다.
13일 학술발표대회를 시작으로 특별세미나, 포스터 전시 등의 학술행사 일정을 가졌으며, '필 카운팅 및 베스트 약손 선발 대회'와 성금전달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뇌종양으로 투병중인 김아영 환아에게 약제부에서 마련한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으며, 18편의 학술강연과 전시회 등을 가졌다.
'전공약사 10주년 기념행사'는 숙대임상약학대학 이숙향 교수의 '미국 약사 수련제도와 임상약사의 역할전공약사 제도의 표준모델 및 발전방향'과 삼성서울병원 손기호 약제차장의 '전공약사 표준모델과 발전방향'에 대한 강연 등으로 구성됐다.
17일 열린 '필 카운팅 및 베스트 약손 선발 대회'는 약품식별, 처방감사, 약품 등을 퀴즈로 푸는 도전골든벨과 약품식별 등을 겨뤄 우승자를 선발했다.
대회 결과 베스트 약손에는 윤정아 약사가 베스트 필카운터에는 조진선 사원이 각각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