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개성공단 병원 사업자 인가

장종원
발행날짜: 2004-11-21 16:17:11
  • YMCA그린닥터스, 의사 3명 포함 13명 파견

통일부는 20일 YMCA그린닥터스가 개성공단 내 응급진료시설 협력사업자로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YMCA그린닥터스는 개성공단내에 5억원을 투자,'YMCA그린닥터스 개성병원'을 개성공업지구관리위원 회 임시사무소 부지에 설치할 계획이다.

본격적인 진료는 다음달 초순부터 개성공단에 근무하는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YMCA그린닥터스 개성병원에는 부산에서 파견된 의사 3명,간호사 6 명,행정 및 운전요원 4명 등 모두 13명이 상주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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