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협 준회원모임 회장에 김지배

박진규
발행날짜: 2005-01-23 21:56:20
  • 1차 준회원회의, 총무에 권용기 메디너스 대표

대한병원협회는 최근 제1차 준회원 회의를 갖고 준회원 모임 회장에 김재배 중외제약 부사장을, 총무에 권용기 메디너스 대표이사, 부총무에 윤홍 교보생명 부사장을 선출했다.

유태전 병원협회회장등 병협 관계자와 GSK 이종태 종합병원본부장 등 준회원 18개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준회원의 상호 단합을 위해 분기별로 연 4회씩 정기모임을 활성화하고 현안이 있을 때는 긴급 모임을 갖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는 또 병협 시도병원장회의 및 상임이사회에 준회원 회장과 총무가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유태전 회장은 이자리에서 "의료산업이 국가 중추산업으로 발전할 수밖에 없는 국내외 환경에 대해 강조하고, 의료산업의 중심에 서 있는 병원계와 준회원사가 합심해 의료산업을 이끌어 나갈수 있도록 협력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상임이사회의 입회승인을 받는 병원협회 준회원은 입회비 100만원과 연회비 100만원을 납부할 의무를 갖고 있다.

반면 정부, 의료단체의 주요 시책 및 회의자료, 병원신문, 협회비 요양급여비용등 각종 출간 인쇄물, 건강보험, 의료급여 자동차보험 및 산재보험 개정수가 책자, 각종 세미나시 부스설치 할인등의 혜택을 받는다. #b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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