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세브란스병원은 지난 22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강남지역 개원의 120여명과 지훈상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과 김광문 병원장을 비롯한 영동세브란스병원 임상교수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 병의원 학술세미나”를 개최하고 개원가와의 동반자적 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동기 의료협력센터 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학술세미나는 김광문 병원장, 박내과 박호길 원장, 김일중 서초구의사회장의 인사말과 지훈상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의 축사에 이어 우수 의뢰기관 시상, 의료협력센터 소개, ID카드 및 선물증정 등의 시간을 가진 뒤 ▶ Anti-Aging Medicine의 임상적 적용(영동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이혜리 교수) ▶ 건강기능식품의 최신동향(대한임상건강의학회 장동익 회장)에 대한 강의를 가졌다.

김광문 병원장 이날 인사말을 통해 “영동세브란스병원이 오늘날 이같이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 개원의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에서 비롯됐다”면서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과 정보교류 증진을 통해 상호보완적 관계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