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저가제품 유럽 유입 방지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은 아프리카에 저가로 공급되는 AIDS 치료제 콤비비(Combivir)와 에피비(Epivir)가 유럽으로 밀매되는 것을 막기 위해 정제의 색상을 변경하기로 했다.
콤비비의 경우 한달분 약가가 아프리카에서는 10 파운드인 반면 영국에서는 318.60 파운드여서 아프리카에서 영국으로 밀매하여 판매하는 경우 엄청난 이익을 챙길 수 있다.
GSK는 원래 이들 약물의 정제 색상이 백색이었으나 적색으로 바꾸고 추적조사를 위해 바코드를 부착한 새로운 포장으로 아프리카에 공급됐다고 말했다.
GSK는 2001년 1사분기부터 아프리카에 저가로 항에이즈약을 공급하기 시작했으며 밀매로 인해 발생한 손실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콤비비의 경우 한달분 약가가 아프리카에서는 10 파운드인 반면 영국에서는 318.60 파운드여서 아프리카에서 영국으로 밀매하여 판매하는 경우 엄청난 이익을 챙길 수 있다.
GSK는 원래 이들 약물의 정제 색상이 백색이었으나 적색으로 바꾸고 추적조사를 위해 바코드를 부착한 새로운 포장으로 아프리카에 공급됐다고 말했다.
GSK는 2001년 1사분기부터 아프리카에 저가로 항에이즈약을 공급하기 시작했으며 밀매로 인해 발생한 손실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