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 부진 타개책으로 10% 대 가격 조정
박카스, 타이레놀, 후시딘, 가스활명수 등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일반의약품들이 줄줄이 가격을 인상하고 있다.
일반 의약품 매출 1위를 고수해온 동아제약의 박카스는 비타민 음료에 맞서 타우린 성분을 2배 높여 가격을 10% 인상한 ‘박카스D'를 오는 18일 출시할 예정이다.
동화약품의 경우 ‘후시딘 5g’ 출고가를 2,200원에서 2,500원으로 인상하기로 했으며 가스활명수 출고가격을 병당 410원에서 450원으로 출고 가격을 높일 방침이다.
또 한국얀센이 타이레놀의 가격을 10% 올린 이래, 종근당, 보령제약, 일양약품, 일동제약 등 일반의약품 비중이 비교적 큰 제약회사들도 두통약, 소화제 등의 가격을 10%정도 올리기로 방침을 정한 상태이다.
제약회사 관계자는 “유가상승 등으로 인한 원자재와 물류비 인상으로 가격조정이 불가피하고 전문의약품에 비해 매출이 크게 오르지 않아 가격인상으로 매출목표를 달성하고자 하는 각 제약회사의 속사정도 일반의약품 인상 요인 중 하나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일반 의약품 매출 1위를 고수해온 동아제약의 박카스는 비타민 음료에 맞서 타우린 성분을 2배 높여 가격을 10% 인상한 ‘박카스D'를 오는 18일 출시할 예정이다.
동화약품의 경우 ‘후시딘 5g’ 출고가를 2,200원에서 2,500원으로 인상하기로 했으며 가스활명수 출고가격을 병당 410원에서 450원으로 출고 가격을 높일 방침이다.
또 한국얀센이 타이레놀의 가격을 10% 올린 이래, 종근당, 보령제약, 일양약품, 일동제약 등 일반의약품 비중이 비교적 큰 제약회사들도 두통약, 소화제 등의 가격을 10%정도 올리기로 방침을 정한 상태이다.
제약회사 관계자는 “유가상승 등으로 인한 원자재와 물류비 인상으로 가격조정이 불가피하고 전문의약품에 비해 매출이 크게 오르지 않아 가격인상으로 매출목표를 달성하고자 하는 각 제약회사의 속사정도 일반의약품 인상 요인 중 하나일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