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수여식 가져... 79명에게 1억여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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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제일병원은 최근 열린 제15회 제일의료장학재단 장학금 수여식에서 임직원 자녀, 성균관대학교원 자녀와 함께 여수애양병원, 중구, 종로구, 성동구 내 학교에서 추천받은 소년소녀가장 47명에게도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서 제일의료장학재단(삼성제일병원)은 임직원 자녀를 비롯한 소년소녀가장 등 총 79명의 학생들에게 총 1억여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삼성제일병원 심재욱 원장은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여 더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하여 사회와 이웃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소년소녀가장들에게 “신은 극복할 수 있는 고난만 주신다며 어려운 여건하에서도 용기를 잃지 말고 올바로 성장하여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사람이 되어 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