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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구 교수는 'Prevalence of Adverse Drug Reactions to Anti-tuberculosis Drugs in Korea(한국에서 사용되는 항결핵제에서 발생 가능한 약물 부작용의 이환율)'을 주제로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지영구 교수는 결핵으로 진단받은 463명의 연구 대상자 중 경구로 항결핵제 치료를 받은 환자의 52.1%에서 위장관, 피부, 간, 신장 등에서 부작용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빈번하게 여러가지 약물을 혼합하여 투여한 항결핵제는 부작용을 일으켰고, 이는 항결핵제 치료를 받는 환자들은 지금보다 더 철저히 관리되어야 함을 시사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