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는 복지부의 권역별 암센터 건립 계획에 따라 도내에 지역암센터 유치를 추진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충청남도는 이에 따라 최소 150병상 정도의 암센터를 건립키로 하고 소요 사업비 450억원중 200억원은 국.도비로 충당하고 나머지 250억원은 암센터가 건립되는 해당 병원에 부담시키는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충청남도는 지역 유일의 국립대 병원인 충남대병원과 실무협의를 통해 올해 안에 합의가 도출되는 대로 내년부터 암센터 건립에 나설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