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은 팀장급 이상 관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병원경영 MBA과정 수료식을 13일 개최했다.

이봉암 의무부총장겸 의료원장 수료식에서 “그동안 배운 교육을 통해 의료원 발전뿐만 아니라 자기개발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12주 교육과정을 주경야독 하면서 노력해준 팀장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마지막 과정인 12개 팀별 병원 경영 CEO 특강 과제 발표 및 평가 이후 안서규 경희대 경영대학원장은 40명의 팀장급 이상 관리자에게 각각 수료증을 수여했다.

경희의료원은 지난 3월 18일부터 12주간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3시간동안 팀장급 이상 관리자를 대상으로 병원경영 MBA 과정을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위탁교육으로 실시해왔다.

한편 장성구 종합기획실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위해 도움을 준 안서규 경영대학원장과 경영대학원 송상호 교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