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서비스로 일본환자에게 감동선사”

정인옥
발행날짜: 2005-07-10 13:10:57
  • 강남성모병원, 외국인 배려한 간호

강남성모병원은 최근 일본인 환자를 치료해 감동의 편지를 받았다.

강남성모병원 인근 호텔에 투숙 중이던 한 일본인이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위기에 처했으나 병원의 의료진에 의해 생명을 구했다.

일본인 환자는 언어와 문화의 차이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됐으나, 일본어가 가능한 간병인이 2 교대로 돌보며 불편을 크게 해소할 수 있었다.

의료진과 간호사, 간병인의 노력과 정성으로 환자는 급속히 호전되어 지난 4일에는 일본으로 무사히 돌아갔으며, 이에 감동받은 환자의 아들이 최상의 의료서비스와 친절을 제공한 본원에 감사의 편지를 보내왔다.

편지에는 "말이 통하지 않는 환자를 너무나도 정성스럽게 돌봐줘서 감사하며, 아버지가 회복되면 함께 강남성모병원에 감사인사를 전하러 방문하고 싶다“는 내용이 있었다.

병·의원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