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권역' 통합 전제 기본원칙 어긋나
교육인적자원부가 을지학원이 요청한 을지의과대학과 서울보건대의 통합 신청을 반려했다.
을지학원은 최근 서울보건대의 입학정원1315명(52.7%)을 감축, 을지의대와 통합해 학문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맞춤형 교육과정을 구축해 산학일체형 교육체제를 확립하겠다는 취지로 통합을 신청한 바 있다.
하지만 교육부는 10일 수도권에 위치한 서울보건대와 대전에 위치한 을지의과대학교는 통합 전제조건인 ‘동일권역’의 기본원칙에 벗어나 이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
또 을지학원은 서울보건대 입학정원의 52.7%만 줄이겠다고 신청해 정원감축 기준에도 미달했던 것으로 알져지고 있다.
이에 따라 사립대학법인의 대학과 전문대학간 통합은 고려대와 고려대 병설보건대학, 가천의대와 가천길대학, 삼육대와 삼육의명대 등 3개 법인만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을지학원은 최근 서울보건대의 입학정원1315명(52.7%)을 감축, 을지의대와 통합해 학문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맞춤형 교육과정을 구축해 산학일체형 교육체제를 확립하겠다는 취지로 통합을 신청한 바 있다.
하지만 교육부는 10일 수도권에 위치한 서울보건대와 대전에 위치한 을지의과대학교는 통합 전제조건인 ‘동일권역’의 기본원칙에 벗어나 이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
또 을지학원은 서울보건대 입학정원의 52.7%만 줄이겠다고 신청해 정원감축 기준에도 미달했던 것으로 알져지고 있다.
이에 따라 사립대학법인의 대학과 전문대학간 통합은 고려대와 고려대 병설보건대학, 가천의대와 가천길대학, 삼육대와 삼육의명대 등 3개 법인만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