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속도 40% 향상...2007년 2월부터 운영
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이 기존 보유중인 응급의료헬기를 서울-제주간 논스톱 운항이 가능한 최신 기종(EC155B1)으로 교체 도입한다고 11일 밝혔다.
병원에 따르면 이번에 도입되는 응급의료헬기(EC155B1, EUROCOPTER社 제작(프랑스))는 기존 서울-제주간 추가급유를 해야 하는 단점을 보완한 최신기종이다.
또 최대 속도가 40% 향상돼 기존 3시간 가량 소요되던 서울-제주간 편도 운항시간을 절반정도인 1시간 30분에 운항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전국에서 발생하는 응급환자이송 및 장기이식 등이 보다 신속히 진행돼 빠른 치료 제공 및 생존률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응급의료헬기는 2007년 2월부터 도입돼 앰블란스가 접근불가한 지역이나, 제주 등지의 도서지역 환자 이송, 장기이식을 위한 뇌사자나 장기 적출물 이송 등의 목적으로 운행될 예정이다.
병원은 이미 지난 1996년 응급의료헬기를 국내 처음 도입한 이래 현재까지 350여회 이상의 각종 응급구조 및 장기이송에 이용해 왔으며 병원에는 원활한 헬기 운항을 위한 이착률 시설도 갖춰져 있다.
한편 국내에서 심장 및 심전도감시장치, 심장세동제거기, 혈압 및 혈중 산소포화도 측정장비 등의 응급의료장비를 갖추고 의사, 간호사 등의 의료진이 직접 탑승하는 응급의료헬기로는 삼성서울병원 응급의료헬기가 유일하며, 현재 운행되고 있는 기종은 미국 BELL社가 제작한 BELL 412EP기종이다.
병원에 따르면 이번에 도입되는 응급의료헬기(EC155B1, EUROCOPTER社 제작(프랑스))는 기존 서울-제주간 추가급유를 해야 하는 단점을 보완한 최신기종이다.
또 최대 속도가 40% 향상돼 기존 3시간 가량 소요되던 서울-제주간 편도 운항시간을 절반정도인 1시간 30분에 운항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전국에서 발생하는 응급환자이송 및 장기이식 등이 보다 신속히 진행돼 빠른 치료 제공 및 생존률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응급의료헬기는 2007년 2월부터 도입돼 앰블란스가 접근불가한 지역이나, 제주 등지의 도서지역 환자 이송, 장기이식을 위한 뇌사자나 장기 적출물 이송 등의 목적으로 운행될 예정이다.
병원은 이미 지난 1996년 응급의료헬기를 국내 처음 도입한 이래 현재까지 350여회 이상의 각종 응급구조 및 장기이송에 이용해 왔으며 병원에는 원활한 헬기 운항을 위한 이착률 시설도 갖춰져 있다.
한편 국내에서 심장 및 심전도감시장치, 심장세동제거기, 혈압 및 혈중 산소포화도 측정장비 등의 응급의료장비를 갖추고 의사, 간호사 등의 의료진이 직접 탑승하는 응급의료헬기로는 삼성서울병원 응급의료헬기가 유일하며, 현재 운행되고 있는 기종은 미국 BELL社가 제작한 BELL 412EP기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