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욱 가톨릭대 성모자애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는 최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 전기진단학회 전문의 시험(ABEM: American Board of Electrodiagnostic Medicine)에서 200여명의 본토 전문의들과 경쟁하여 3위라는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했다.
미국 전기진단학회 전문의 시험은 미국 재활의학과 및 신경과 의사들 중 전기진단을 전문으로 하고자 하는 경우 그 질적인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응시하는 시험으로 합격률이 70.75% 정도이다.
김민욱 교수의 이번 합격소식은 미국 신경근육전기진단의학회 (AANEM: American Association of Neuromuscluar & Electrodiagnostic Medicine)의 소식지인 Positive Waves 2005년 여름호에 발표됐다.
김 교수는 “한국에서 진료를 하며 시행하고 있는 전기진단이 미국기준으로 어느 정도인지 가늠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미국은 의료의 질 관리를 위한 시험이나 학회 등이 잘 발달되어 있는데 반해 국내에는 의료인의 질 관리 및 진료 질 향상을 위한 제도적 장치나 개선 및 지원책이 터무니없이 부족하다"며 이에 대한 진료 질 향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미국 전기진단학회 전문의 시험은 미국 재활의학과 및 신경과 의사들 중 전기진단을 전문으로 하고자 하는 경우 그 질적인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응시하는 시험으로 합격률이 70.75% 정도이다.
김민욱 교수의 이번 합격소식은 미국 신경근육전기진단의학회 (AANEM: American Association of Neuromuscluar & Electrodiagnostic Medicine)의 소식지인 Positive Waves 2005년 여름호에 발표됐다.
김 교수는 “한국에서 진료를 하며 시행하고 있는 전기진단이 미국기준으로 어느 정도인지 가늠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미국은 의료의 질 관리를 위한 시험이나 학회 등이 잘 발달되어 있는데 반해 국내에는 의료인의 질 관리 및 진료 질 향상을 위한 제도적 장치나 개선 및 지원책이 터무니없이 부족하다"며 이에 대한 진료 질 향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