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약품 어 진 사장이 16일 사단법인 대한경영학회 주관으로 열린 ‘제1회 전문경영인대상’ 시상식에서 의약•의료부문 전문경영인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대한경영학회는 어 진 사장이 CEO가 되기 위한 정통 과정의 전공자로서 비전경영, 환경적응적 경영전략을 기반으로 괄목한 성장을 실현함으로써 성공CEO가 갖추어야 할 모든 덕목과 요건을 갖추었고, 여기에 탁월한 기업가정신과 미래를 조망하는 직관력까지 소유한 미래지향적 CEO라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고 선정이유를 설명했다.

1998년 대표이사로 취임한 어 진 사장은, ‘2000년 코스닥시장, 한국능률협회 주관 ‘2002 인재경영대상 최우수기업상’ 수상, 신기업문화 창달로 2003년 ‘신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 등의 성과를 이루었으며, ‘사회봉사활동 활성화’, ‘의약품 기증사업’, ‘금연운동과 마라톤운동 활성화’, ‘질병퇴치 및 확산방지를 위한 지원’ 등 사회공헌을 위한 경영을 실천했다.

특히 연 15%이상의 매출 신장을 이룩하였으며, 특히 2002년에는 업계 최고인 45%의 성장률을 기록하여 안국약품㈜을 명실상부한 중견제약기업으로 거듭나게 하였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어진 안국약품 대표이사는 “회사의 미션인 우수 의약품 개발을 통한 인류 건강과 행복실현을 위해 끊임없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사회에 공헌 할 수 있는 기업, 세계속에 위대한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