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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의약품 외 임상시험’을 주제로 150여명의 전문가가 참석해 기능성 식품과 의료기기 임상시험 현황, 법안과 임상시험 사례 등으로 진행됐다.
주요 연제로는 △삼성서울병원 임상시험센터 활동 및 결과보고(삼성서울병원 홍성화) △삼성서울병원 IRB 운영보고(삼성서울병원 이준혁) △의약품 외 임상시험 동향(아주대병원 전미선) △기능성 식품의 인체시험 사례 및 제안(전북대병원 채수완) △연구자 입장에서 의료기기 임상시험 사례(분당서울대병원 오용석) 등 8편의 최신지견이 발표됐다.
이와 관련 임상의학연구소 김성 소장(외과)은 “삼성서울병원의 임상시험센터는 지난 99년 119건에서 2004년 258건으로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임상시험 활성화는 병원의 진료수준을 향상시킴과 동시에 수익으로서도 고부가가치 분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