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병원 발전후원회가 발족했다.

4일 부산대병원에 따르면 양산부산대병원의 원활한 건립추진과 교육, 연구 등 필요한 재원지원을 목적으로 발족한 후원회는 지난달 28일 발기인 대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발기인대회에는 김인세 부산대총장, 부산대병원 박순규병원장, 황영재 (주)태창기업 대표이사 등 병원 및 부산의치대 주요 보직자, 협력병원장, 부산양산지역 기업인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후원회 초대 회장으로는 조성제 (주)BIF 회장이 선임돼 2년의 임기에 들어갔다. 후원회는 회장 산하 최고 의결기구인 이사회와 효율적 운영을 위한 운영위원회, 사무업무를 담당할 사무국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