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는 시류에 영합하지 말고 진료에 전념"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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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종욱 사무총장은 연세의대 강당에서 WHO의 역할과 기구를 소개했다.
이종욱 사무총장은 “WHO는 그동안 인류의 최대 질병인 소아마비와 천연두 퇴치에 가장 역점을 두었다”면서 “지금 이 시각에도 세계 곳곳에서 연구진들이 에볼라와 마불라 등 신종 바이러스질환의 연구와 퇴치에 온 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이종욱 사무총장은 “의사는 시류에 영합하지 말고 의사의 숭고한 사명인 진료와 의학연구에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이 사무총장은 “우수한 인재들은 WHO를 비롯한 국제기구에 진출해 경험을 쌓고 국위선양에도 기여해 달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