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진단방사선과 최병인 교수(사진)가 최근 칠레 초음파의학회로부터 명예회원으로 위촉됐다.

최 교수는 10월 칠레 산티아고에서 열린 세계초음파의학회 정기이사회에 참석한데 이어 산티아고에서 개최된 제12차 라틴 아메리카 초음파학술대회에서 초청특강을 하는 등 이 지역의 초음파의학 최신지견 보급에 힘써왔다.

한편, 최병인 교수는 라틴 아메리카 학술대회에서 한국 홍보부스를 설치해 내년도 서울에서 열리는 세계초음파의학회 참석을 독려하는 등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위해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