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여명 참석.. 환자와 의료진간 공감대 형성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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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뇌종양팀에 따르면 이날 오전에는 뇌하수체 종양, 청신경조총에 대한 강연이 치러졌고 오후에는 뇌교종, 전이성 뇌종양에 대한 강의가 열려 환자마다 관심 있는 주제를 골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또한 강의가 끝난 후에는 충분한 질의, 응답시간을 가져 환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고 설명했다.
뇌종양팀 팀장 박 관 교수는 “뇌종양에 대한 정보 공유와 치료법에 대해 환자들이 사각지대에 있었다”며 “이런 행사를 통해 환자들과 의료진 간의 충분한 공감대가 형성됐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