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4인분 초밥 판매...수익금 전액 입원환아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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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의료원은 선천성 기형 어린이들의 아픔을 조금이라도 덜기위해 일식집 우림과 함께 바자회를 개최, 16일 오전 11시부터 초밥 1004인분을 판매했다.
이번 행사에 초밥을 제공한 ‘우림’ 의 이종완 사장은 무릎 관절이 상해 인공관절 수술을 받느라 입원한 적이 있었다며 “오랜 기간 병원에서 생활할 때 어린이 환자들이 병원에서 지내는 모습이 안타까워보였다.”며 행사의 동기를 밝혔다.
이날 판매된 수익금 전액은 의료원에 입원해 있는 선청성 기형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