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의원용 임대매물시세 543만원

주경준
발행날짜: 2005-11-30 12:05:28
  • 플러스클리닉, 9·10월 의사 선호물량 소진

플러스클리닉이 10월 서울, 수도권 5대신도시 및 광역시 지역 병의원용 부동산 임대매물을 조사한 결과 평균임대가격은 543만원으로 조사됐다고 30일 밝혔다.

또 입주예정 아파트 단지와 주상복합상가를 중심으로 임대매물의 공급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매물의 특징은 최근 소형 평형을 중심으로 개원규모가 간소화되는 개원 트랜드와 달리 매물은 40~99평형의 중대형 매물이 주를 이뤘다. 평형별 가격은 40평이하가 657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622만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부산, 508만원, 인천 465만원 순이었으며 부산은 남구 용호동과 대연동, 동래구 명장동 지역이, 인천은 삼산택지개발지구와 남동구 만수동지역의 매물이 가격을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수도권은 안양, 고양, 성남순으로 평준화된 임대가격을 형성했으며 특히 고양은 화정지구, 가좌, 대화동을 중심으로 많은 물량이 배출됐다.

서울시는 종로가 867만원, 강남 816만원, 관악 791만원 순이며 종로는 롯데캐슬과 두산위브, 파빌리온, 경희궁의 아침 등 주상복합상가들이 1천만원대의 높은 가격을 형성하며 가격을 견인했다.

매물의 수만 보면 강남이 64곳, 강동이 58곳, 양천구 38곳, 영등포 37곳 등이며 강동구는 암사동 시영재건축인 롯데캐슬을 중심으로 근린상가와 아파트상가매물이, 양천구는 11월 입주예정인 동일하이빌과 목동의 하이페리온2의 상가부분이, 영등포는 신길 뉴타운개발지 인근인 신풍역을 중심으로 매물이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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