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병원, 장기생존 암환자 초청 행사

발행날짜: 2005-11-30 18:36:52
  • 개원 42주년 기념... 19명 초청 옛의료진과 간담회

원자력의학원(원장 이수용)은 개원 42주년을 맞아 오는 2일 원자력병원에서 암 치료를 받고 퇴원한 환자 중 10년 이상 장기 생존환자들을 대상으로 특별 초청행사를 개최키로 했다고 밝혔다.

원자력의학원은 이번 행사에 초청된 환자들은 총 19명으로 위암, 식도암, 폐암 등 각종 암을 원자력병원에서 치료받고 건강을 되찾은 환자들이며 특히 37년 전 암 치료를 받고 현재까지 건강을 유지해 온 완치환자도 참석할 예정이라고 30일 설명했다.

초청된 환자들은 오전 8시부터 암 종합검진을 실시하게 되며 오후1시30분에는 자신이 치료받은 옛 의료진과 간담회 자리를 가진 후 오후3시부터는 코리아 색소폰 필하모니의 송년음악회를 감상할 예정이다.

병·의원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