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성모병원 전기이온영동치료 도입

고신정
발행날짜: 2006-01-08 18:03:47
  • 교감신경 절제술, 보톡스보다 다한증 치료 효과적

가톨릭대 강남성모병원이 다한증의 일차적 치료로 전세계적인 각광을 받고 있는 전기이온영동치료를 도입한다.

강남성모병원 피부과에서는 최근 가톨릭대 동문인 라인피부과 장인강, 채구석 원장으로부터 전기이온영동치료기(Deswater HD8101)를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전기이온영동치료란 이온이나 이온화된 약물이 전기의 같은 극에서 서로 반발한다는 원리를 이용, 전기의 힘으로 피부나 점막으로 이온 또는 약물을 침투시키는 방법이다.

병원 측은 "다한증의 경우 기존에는 교감신경 절제술이나 보톡스 주사법 등을 사용했지만 수술 치료의 경우 기흉이나 보상성 다한증과 같은 부작용이 있을 수 있고 보톡스는 효과가 일시적이며 비용이 많이 든다는 문제가 있었다"며 "이에 비해 전기이온영동치료는 비용이 저렴하고 손과 발 등 원하는 국소부위를 대부분 치료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병·의원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