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최근 보건의료기술진흥사업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진흥원은 바이오산업화기술개발에 대해서는 의료기기 핵심공통부품 개발과 실용화 지원에 앞장서고 미래보건기술개발에 대해서는 질병 중심 중개 연구에 대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신약, 의료기기, 의료정보 제품화 기술개발 지원을 눈여겨 볼만 하다.

또한 혈액 및 조혈기관질환 등 신생물 질환과 뇌혈관질환을 제외한 순환기계통의 질환, 호흡기계통의 질환, 소화기계통의 질환, 내분비, 영양 및 대사질환, 감염성 질환, 비뇨생식기계통의 질환, 근육 골격계통 및 계합조직의 질환, 신경계통의 질환, 정신 및 행동장애 등 질병연구를 지원한다.

진흥원은 이와 관련해 사업설명회도 가질 예정이다.

서울ㆍ경기ㆍ강원ㆍ인천은 오는 16일 오후 2시 신촌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사업설명회가 열릴 예정이다.

부산과 경남은 17일 오후 3시 부산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사업설명회가 열리고 같은 시각 대구ㆍ경북ㆍ울산은 경북대학교병원 대강당에서 열린다.

18일 오후 2시 충남ㆍ충북ㆍ대전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강당에서, 전북ㆍ전남ㆍ광주ㆍ제주는 전남대병원 6동 대강당에서 각각 사업설명회가 진행된다.

접수마감은 오는 3월 3일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