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아동대상 흉터치료 캠페인 마련

장종원
발행날짜: 2006-01-30 11:53:21
  • 한국복지재단-고운세상피부과네트워크 공동

한국복지재단과 고운세상 피부과네트워크는 2006년부터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고운세상 고운사람 흉터치료'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캠페인은 한국복지재단에 등록된 18세 미만 청소년들 중 사연과 사진을 통해 모집된 청소년에게 분기별로 오타모반, 혈관종, 곰보자국을 비롯 각종 상처 및 흉터 등에 대한 치료를 지원하게 된다.

고운세상 피부과 네트워크 안건영 대표는 “청소년기 이전 피부흉터는 주위의 시선과 소외로 인해 신체적인 상처가 정신적인 상처로까지 연결되는 사례가 많다”면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아동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치료를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복지재단과 고운세상 피부과네트워크는 최근 김석산 한국복지재단 회장과 이홍렬 홍보대사를 비롯, 고운세상 피부과 네트워크 안건영 대표원장 등 캠페인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체결했다.

병·의원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