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내달부터 지원대상 질환 89종으로 확대
다음달부터 강직성 척추염, 파킨슨병 등 희귀․난치성 질환자에게도 의료비가 지원된다.
보건복지부는 30일 내달 1일부터 강직성척추염, 파킨슨병, 궤양성대장염 등을 포함한 89종의 희귀․난치성 질환을 대상으로 의료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지원대상보다 35종이 늘어난 것이며, 사업예산도 지난해 705억여원에서 781억여원으로 늘었다고 했다.
지원대상질환 중 근육병․다발성경화증․유전성운동실조증 환자로서 지체 또는 뇌병변 장애1급 해당자에게 지급하는 간병비는 월 15만원에서 20만원으로 인상된다.
또 간병부담이 큰 질환인 뮤코다당증과 부신백질영양장애도 이러한 간병비 지원대상 질환에 추가된다.
지원신청은 해당 희귀․난치성질환자의 거주지 관할 시․군․구 보건소로 접수하면 된다.
보건복지부는 30일 내달 1일부터 강직성척추염, 파킨슨병, 궤양성대장염 등을 포함한 89종의 희귀․난치성 질환을 대상으로 의료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지원대상보다 35종이 늘어난 것이며, 사업예산도 지난해 705억여원에서 781억여원으로 늘었다고 했다.
지원대상질환 중 근육병․다발성경화증․유전성운동실조증 환자로서 지체 또는 뇌병변 장애1급 해당자에게 지급하는 간병비는 월 15만원에서 20만원으로 인상된다.
또 간병부담이 큰 질환인 뮤코다당증과 부신백질영양장애도 이러한 간병비 지원대상 질환에 추가된다.
지원신청은 해당 희귀․난치성질환자의 거주지 관할 시․군․구 보건소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