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로타바이러스, 생후 6-32주간 3회 걸쳐 접종
영유아 설사의 주요 원인인 로타바이러스(rotavirus) 위장관염에 대한 경구용 백신이 미국 FDA 승인됐다.
머크개 개발한 로타텍(Rotateq)의 성분은 생(生) 로타바이러스. 혼합이나 재제형화가 필요없으며 생후 6주에서 32주 사이에 3회에 걸쳐 사용한다. 생후 2개월, 4개월, 6개월에 시행하는 영유아 건강검진 및 기본 예방접종시에 같이 사용해도 된다.
로타텍은 이 백신에 함유된 성분에 앨러지가 있는 소아에게는 사용해서는 안된다. 로타텍 사용 6주 이내에 발생한 중증 부작용 발생률은 위약과 유사했으며 이런 부작용으로는 세기관지염, 위장관염, 폐렴 등이 보고됐다.
이번 백신개발에 참여한 필라델피아 소아병원의 폴 오핏 박사는 "사실상 모든 소아가 로타바이러스를 경험하는데 일부 소아에서는 경미한 증상으로 지나가지만 중증이 되는 경우 탈수까지 일어나 치명적일 수 있다"고 말했다.
미국 면역관행자문위원회는 로타텍이 현재 권고되는 소아예방접종계획에 추가되야할지 이번 달에 심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머크개 개발한 로타텍(Rotateq)의 성분은 생(生) 로타바이러스. 혼합이나 재제형화가 필요없으며 생후 6주에서 32주 사이에 3회에 걸쳐 사용한다. 생후 2개월, 4개월, 6개월에 시행하는 영유아 건강검진 및 기본 예방접종시에 같이 사용해도 된다.
로타텍은 이 백신에 함유된 성분에 앨러지가 있는 소아에게는 사용해서는 안된다. 로타텍 사용 6주 이내에 발생한 중증 부작용 발생률은 위약과 유사했으며 이런 부작용으로는 세기관지염, 위장관염, 폐렴 등이 보고됐다.
이번 백신개발에 참여한 필라델피아 소아병원의 폴 오핏 박사는 "사실상 모든 소아가 로타바이러스를 경험하는데 일부 소아에서는 경미한 증상으로 지나가지만 중증이 되는 경우 탈수까지 일어나 치명적일 수 있다"고 말했다.
미국 면역관행자문위원회는 로타텍이 현재 권고되는 소아예방접종계획에 추가되야할지 이번 달에 심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