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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으로 등록했다.
이들은 지난 3일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제3차 정기총회에서 정회원 인증을 받았다.
아주대 유전학클리닉 책임자인 김현주 교수는 고셔병, 왜소증 등 희귀질환을 알리고, 이들의 치료·연구하는 방법 개발에 힘쓰고 있는 우리나라 '희귀환자들의 대모'.
2004년에는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파라다이스 그룹이 사회활동가들에게 매년 수여하는 '라다이스상'사회복지 부문 수상자로 결정되기도 했다.
또 '자궁암 명의' 유희석 교수는 방사선치료와 항암제 치료를 함께 시행하는 ‘동시 항암화학 방사전치료법’을 도입해 성과를 거뒀으며, '부인과 종양’ 등 학계에서 권위를 인정 받고 있는 저널에 여러 차례 논문을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