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기관 증가율, 제주도가 최고 높아

장종원
발행날짜: 2006-02-09 11:35:57
  • 플러스클리닉 2005년 개원결산, 평균 3.59% 증가

지난해 요양기관 증가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제주도인 반면, 가장 낮은 곳은 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플러스클리닉이 발표한 '2005년 요양기관 개원결산' 자료에 따르면 2005년말 기준으로 국내 요양기관은 총 7만2921곳으로 2004년 7만394곳에 비해 3.59%가 증가했다.

시도별로는 제주도가 764곳에서 813곳으로 6.41%가 증가한 반면, 대구는 5382곳에서 5531곳으로 149곳만 늘어나 1.94%의 증가율에 그쳤다.

서울은 3.03%, 부산은 2.77%, 인천은 3.84%, 광주는 2.40%, 대전은 2.65%, 울산은 5.77%, 경기는 5.25%, 강원은 2.20%, 충북은 2.46%, 충남은 4.85%, 전북은 3.18%, 전남은 4.08%, 경북은 3.62%, 경남은 3.38%의 증가율을 보였다.

요양기관이 가장 많이 증가한 곳은 경기도로 698곳이 1년새 증가했으며, 서울(546곳), 부산(149곳) 등이 뒤를 이었다.

병·의원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