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율 83%에 38% 지지 얻어
제33대 경상남도의사회장에서 김홍양 후보가 박빙의 승부를 벌인결과 38%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23일 경상남도의사회에서 실시한 개표결과, 김 후보는 총 1651표 중 636표를 얻어, 각각 516표(32%)와 400표(24%)를 얻은 권해영 후보와 박양동 후보를 따돌리고 당선의 기쁨을 누렸다.
무효표는 99표(5%)였다.
김홍양 후보는 마산시의사회장, 초대 경상남도 의쟁투 위원장 및 중앙위원을 거쳐 경상남도의사회 의료봉사단장, 초대 윤리위원장, 대의원총회 부의장직 등 두루 맡아왔다.
지역내에서는 높은 인지도와 함께 신망을 받고 있다. 특히 병원장도 투쟁에 나서야 한다며 마산시 병원회를 조직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여왔다.
김 후보는 당선직후 <메디칼타임즈>와의 통화에서 "출마하신 후보들 모두 훌륭하신 분들임에도 회원들이 저를 선택해 주셔 감사하다"면서 "회원 권익을 위해 몸을 다 바치고, 의사회 일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선거에서 총 유권자는 1966명이었으며, 이 중 1651명이 투표에 참여해 전체 투표율은 83%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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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경상남도의사회에서 실시한 개표결과, 김 후보는 총 1651표 중 636표를 얻어, 각각 516표(32%)와 400표(24%)를 얻은 권해영 후보와 박양동 후보를 따돌리고 당선의 기쁨을 누렸다.
무효표는 99표(5%)였다.
김홍양 후보는 마산시의사회장, 초대 경상남도 의쟁투 위원장 및 중앙위원을 거쳐 경상남도의사회 의료봉사단장, 초대 윤리위원장, 대의원총회 부의장직 등 두루 맡아왔다.
지역내에서는 높은 인지도와 함께 신망을 받고 있다. 특히 병원장도 투쟁에 나서야 한다며 마산시 병원회를 조직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여왔다.
김 후보는 당선직후 <메디칼타임즈>와의 통화에서 "출마하신 후보들 모두 훌륭하신 분들임에도 회원들이 저를 선택해 주셔 감사하다"면서 "회원 권익을 위해 몸을 다 바치고, 의사회 일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선거에서 총 유권자는 1966명이었으며, 이 중 1651명이 투표에 참여해 전체 투표율은 83%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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