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하희라, 연세의료원 홍보대사

안창욱
발행날짜: 2006-03-02 19:36:02
  • 2일 오세훈 변호사도 위촉..."아픈 환자 위해 봉사"

왼쪽부터 제정환 세브란스병원 사무국장, 오세훈 변호사, 지훈상 연세의료원장, 하희라, 최수종
연세의료원은 최근 제16대 국회의원을 역임한 오세훈 변호사와 국민배우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최수종․하희라씨 부부를 세브란스 건강홍보대사로 위촉했다.

2일 지훈상 연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오세훈 변호사와 최수종․하희라 부부를 위촉식에 초청해 직접 위촉패와 기념품을 전달했다.

지훈상 연세의료원장은 이들 신임 건강홍보대사들에게 “사회에 많은 영향력이 있는 만큼 늘 모범적으로 국민건강과 계몽활동에 앞장서 달라”며 “항상 아픈 환자와 어려운 이웃들을 잊지 말고 이들을 위해 봉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위촉식 후 오세훈 변호사와 최수종․하희라 부부 등 신임 세브란스 건강홍보대사들은 김동익 부원장 등의 안내로 새 세브란스병원을 견학했다.

임기 3년의 세브란스 건강홍보대사는 대외적으로 존경받는 유명인들을 추천받아 자체심의를 통해 선발되며, 이들은 환자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연대 의료원의 각종 자선행사 및 모금활동, 봉사활동 등에 앞장서게 된다.

현재 세브란스 건강홍보대사로는 가수 윤형주씨, 코메디언 이용식씨, 김미화씨, 클래식 음악가인 소마트리오 등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 말에는 개그맨 갈갈이 박준형․김지혜부부가 위촉되어 소아암 어린이 환자들을 위한 개그콘서트 등을 개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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