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관내벽 개선시켜 비아그라 효과 상승된 듯
발기부전증약 '비아그라(Viagra)'의 효과를 고지혈증약인 '리피토(Lipitor)' 추가로 개선시킬 수 있다는 소규모 연구 결과가 Journal of Sexual Medicine에 실렸다.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의 호워드 C. 헐만 박사와 연구진은 발기부전증이 혈관내벽의 장애와 관련이 있을 수 있어 내피세포가 스타틴계 고지혈증약으로 건강해지면 비아그라의 효과가 더 좋아질 수 있다고 가정했다.
이에 비아그라로 효과를 보지 못한 12명의 중등증 이상 발기부전증 환자는 무작위로 나누어져 절반은 매일 리피토를, 나머지 절반은 위약을 추가하여 비교했다.
그 결과 리피토 투여군에서 비아그라의 발기 반응이 유의적으로 개선됐으며 이런 효과는 임상 6주째에 관찰됐고 리피토 투여군은 LDL치가 43% 감소했다.
연구진은 이번 임상 결과가 고무적이지만 예비시험이기 때문에 추가적으로 보다 대규모 임상연구가 시행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의 호워드 C. 헐만 박사와 연구진은 발기부전증이 혈관내벽의 장애와 관련이 있을 수 있어 내피세포가 스타틴계 고지혈증약으로 건강해지면 비아그라의 효과가 더 좋아질 수 있다고 가정했다.
이에 비아그라로 효과를 보지 못한 12명의 중등증 이상 발기부전증 환자는 무작위로 나누어져 절반은 매일 리피토를, 나머지 절반은 위약을 추가하여 비교했다.
그 결과 리피토 투여군에서 비아그라의 발기 반응이 유의적으로 개선됐으며 이런 효과는 임상 6주째에 관찰됐고 리피토 투여군은 LDL치가 43% 감소했다.
연구진은 이번 임상 결과가 고무적이지만 예비시험이기 때문에 추가적으로 보다 대규모 임상연구가 시행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