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사회는 최근 의사회관 내에서 '아름다운 삶의 초대전'을 펼치고있다.

이는 경기도의사회가 추진하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가깝게 다가가고자 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행사로 6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전시회는 김영운 화백의 작품으로 총22점의 작품을 전시했다.

전시회는 오는 5월 말까지 이어지며 경기도의사회는 작가와 지역 미술발전에공헌하고자 하는 취지로 계속 이어오고 있다.

미술 전시회가 지역 주민들의 호응과 관심을 사기에는 아직 무리가 있지만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이하며 꾸준히 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다.

의사회 측 관계자는 "아직 홍보가 미흡해 지역사회 내 큰 반향을 일으키지는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앞으로는 사전 홍보활동을 통해 보다 많은 지역 주민들이 찾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금 바로 이 순간의 신화'라는 작품을 전시하고 있는 김영운 화백은 동국대 미술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개인회와 단체·초대전 200여회, salon SNBA 초대전(파리 르부르박물관), 포스코 창사기념 초대전, 한국현대미술의 단면전, 독일-아시아 태평양 주간 한국현대미술초대전, 한국현대조형작가 초대전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