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DL 목표치에 부작용 없이 도달 가능
새로운 기전의 고지혈증 치료제인 이제티마이브(ezetimibe)를 스타틴계 약물과 병용하면 스타틴 요법에서 발생하는 부작용을 감소시킬 수 있다고 Cleveland Clinic Journal of Medicine지에 실렸다.
제티아(Zetia)라는 상품명으로 시판되는 이제티마이브는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억제하여 고지혈증에 효과를 나타낸다.
이제티마이브는 스타틴과는 달리 간독성이나 근독성이 없으며 단독 사용됐을 때 LDL 콜레스테롤을 18% 낮추고 스타틴과 병용됐을 때 추가적으로 LDL을 25%를 더 낮추는 효과가 있다.
미국 베일러 의대의 라이언 C. 닐 박사와 연구진은 관상심장질환자의 40% 미만이 고지혈증 치료제를 사용하고 있으며, 단지 25%만이 LDL 목표치인 100mg/dL 미만에 도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닐 박사는 고지혈증 치료제 사용률이 낮은 이유는 의사와 환자들이 스타틴계나 다른 고지혈증약의 부작용을 두려워하기 때문이라면서 스타틴 단독요법이나 스타틴과 피브레이트(fibrate)/니아신(niacin) 요법에 부작용이 있는 환자는 이제티마이브를 스타틴과 병용하거나 스타틴 용량을 줄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제티마이브의 작용기전은 피프레이트, 니아신, 담즙산 수지와 상보적이어서 향후 스타틴과 병용 사용하면 유용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SOURCE: Cleve Clin J of Med 2003;70:777-783
제티아(Zetia)라는 상품명으로 시판되는 이제티마이브는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억제하여 고지혈증에 효과를 나타낸다.
이제티마이브는 스타틴과는 달리 간독성이나 근독성이 없으며 단독 사용됐을 때 LDL 콜레스테롤을 18% 낮추고 스타틴과 병용됐을 때 추가적으로 LDL을 25%를 더 낮추는 효과가 있다.
미국 베일러 의대의 라이언 C. 닐 박사와 연구진은 관상심장질환자의 40% 미만이 고지혈증 치료제를 사용하고 있으며, 단지 25%만이 LDL 목표치인 100mg/dL 미만에 도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닐 박사는 고지혈증 치료제 사용률이 낮은 이유는 의사와 환자들이 스타틴계나 다른 고지혈증약의 부작용을 두려워하기 때문이라면서 스타틴 단독요법이나 스타틴과 피브레이트(fibrate)/니아신(niacin) 요법에 부작용이 있는 환자는 이제티마이브를 스타틴과 병용하거나 스타틴 용량을 줄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제티마이브의 작용기전은 피프레이트, 니아신, 담즙산 수지와 상보적이어서 향후 스타틴과 병용 사용하면 유용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SOURCE: Cleve Clin J of Med 2003;70:777-7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