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변의 색깔과 횟수, 소변량 통해 신장병 진단

이번 무료건강강좌에서는 신미정(신장내과) 교수가 신장의 위치와 구조, 기능, 신장질환의 다양한 검사 등을 쉬운 용어설명과 각종 영상자료를 통해 소개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신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소변의 색깔과 횟수, 소변량, 소변볼 때의 통증 등이 질병을 발견하는데 실마리가 될 수 있다"며 "혈뇨와 단백뇨가 신장병의 중요한 단서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신장질환자의 식이방법에 대해 강의한 목희정 영양사는 "저단백 및 저염분 섭취가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이를 위한 양질의 단백질 섭취법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