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자 씨 미담...성상철 원장 "암 연구 소중히 사용"
서울대병원에서 진료를 받아온 한 환자가 10억원을 병원발전 기금과 연구비로 내놓아 미담이 되고 있다.
미담의 주인공은 김소자(61, 여)로 19일 오후 3시 서울대병원장실에서 서울대병원 발전후원회(회장 강신호)에 10억원을 전달했다.
김소자 씨는 지난 1990년부터 서울대병원에서 진료를 받아왔다.
이날 전달식에는 성상철 서울대병원장과 외과 노동영 교수, 양한광 교수, 서경석 교수, 내과 윤정환 교수 등이 참석했다.
성상철 서울대병원장은 “거액을 흔쾌히 기증하신 김소자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병원발전기금과 유방암 위암 간암 간질환 연구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미담의 주인공은 김소자(61, 여)로 19일 오후 3시 서울대병원장실에서 서울대병원 발전후원회(회장 강신호)에 10억원을 전달했다.
김소자 씨는 지난 1990년부터 서울대병원에서 진료를 받아왔다.
이날 전달식에는 성상철 서울대병원장과 외과 노동영 교수, 양한광 교수, 서경석 교수, 내과 윤정환 교수 등이 참석했다.
성상철 서울대병원장은 “거액을 흔쾌히 기증하신 김소자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병원발전기금과 유방암 위암 간암 간질환 연구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