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 가족들을 회사에 초청해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는 ‘오픈 하우스 행사’를 5일 가졌다.

2001년부터 매년 오픈하우스 행사를 열고 있는 녹십자는 회사 견학과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 가족적인 기업문화를 이어가고 있다.

녹십자를 비롯 목암생명공학연구소, 녹십자의료재단, 경남제약, 녹십자생명 임직원 가족 등 800여 임직원 가족들은 회사 정원에서 부모와 어린이가 함께하는 각종 게임과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기며 부모님이 근무하는 회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실내체육관을 가득 채운 어린이 놀이시설에서 뛰어 놀며 엄마 아빠의 일터를 친숙하게 접하는 한편, 추첨을 통해 식기 살균 건조기, 진공청소기를 비롯해 각종 장난감 등 푸짐한 경품을 선사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