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기에 찔려 숨진채 발견...경찰 20대 용의자 추적
지난 20일 오후 11시 25분께 제천시 중앙동 모 정형외과 지하 물리치료실 앞 계단에서 이 병원 간호사 이모씨(29·여)가 가슴을 흉기에 수차례 찔려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현장 부근에 있다가 경찰에 신고한 김모군(18) 등 6명은 "길을 가던 중 병원에서 비명소리가 들려 안으로 들어가 보니 지하실쪽에서 어느 남자가 여자의 입을 막고 있었다"고 말했다.
김군등은 용의자가 피해자 뒤에서 얼굴을 가리고 있어 얼굴을 정확히 보지는 못했으며 신고뒤 경찰이 올때까지 병원문을 지키고 있었다고 전했다.
제천경찰서 관계자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보니 이미 간호사가 숨져 있었다"며 "목격자들의 말에 따라 검은색 옷차림에 슬리퍼를 신은 20대 중반의 용의자를 쫓고 있다"고 말했다.
현장 부근에 있다가 경찰에 신고한 김모군(18) 등 6명은 "길을 가던 중 병원에서 비명소리가 들려 안으로 들어가 보니 지하실쪽에서 어느 남자가 여자의 입을 막고 있었다"고 말했다.
김군등은 용의자가 피해자 뒤에서 얼굴을 가리고 있어 얼굴을 정확히 보지는 못했으며 신고뒤 경찰이 올때까지 병원문을 지키고 있었다고 전했다.
제천경찰서 관계자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보니 이미 간호사가 숨져 있었다"며 "목격자들의 말에 따라 검은색 옷차림에 슬리퍼를 신은 20대 중반의 용의자를 쫓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