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암 환자의 재활의욕 고취와 조기검진 홍보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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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재단측에 따르면 총 4백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는 여성암과 관련된 OX퀴즈를 비롯, 페이스페인팅, 삐에로, 캐리커쳐 등 다양한 볼거리 행사들이 준비돼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재단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 전액을 영세민 및 외국인여성근로자에 대한 부인암 수술비 지원과 부인암 선별 검진체계 구축사업 지원사업, 부인암 연구 및 학술 사업 등 재단의 공익적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부인암재단은 부인암 조기발견과 저소득층 부인암환자들 지원을 위해 지난 2001년 설립된 비영리 공익단체로 부인암 관련 세미나 및 국제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영세민 및 외국여성근로자에 대한 부인암 수술비를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