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는 니베아서울와 상처치료제 한자플라스트의 국내 시장 독점 공급 계약 체결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녹십자가 독일 Beiersdorf사의 한국지사인 니베아서울과 계약을 체결, 공급하게되는 '한자플라스트' 유럽 시장점유율 1위의 고기능성 상처치료제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상처외 수술부위나 화상환자의 피부 재생에도 효과으며 기존 습윤드레싱은 주로 병원에서 사용됐으나 최근에는 가정용 의료 용품으로 보급이 확산되고 있으며, 향후 1,000억원 규모로 추정되는 국내 습윤드레싱 시장에서 녹십자의 시장점유율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