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로이드 골밀도 감소 부작용, 포사맥스가 억제
스테로이드를 사용하는 관절염 환자의 골밀도 감소 방지에 비타민 D보다 '포사맥스(Fosamax)'가 효과적이라는 임상결과가 NEJM에 발표됐다.
네덜란드 유트레크트 대학 메디컬 센터의 론 드 니즈스 박사와 연구진은 18개월간 스테로이드와 함께 100명은 포사맥스를 101명은 비타민 D인 알파칼시돌(alfacalcidol)을 투여했다.
그 결과 포사맥스 투여군은 요추 골밀도가 2% 이상 증가한 반면 비타민 D 투여군은 약 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요추 이외의 다른 골 부위에서도 유사한 양상을 보였다.
프레드니손(prednisone)같은 스테로이드는 관절염 환자의 관절통을 경감시키는 반면 골밀도를 악화시킬 수 있어 의사들이 처방에 주의해왔다.
네덜란드 유트레크트 대학 메디컬 센터의 론 드 니즈스 박사와 연구진은 18개월간 스테로이드와 함께 100명은 포사맥스를 101명은 비타민 D인 알파칼시돌(alfacalcidol)을 투여했다.
그 결과 포사맥스 투여군은 요추 골밀도가 2% 이상 증가한 반면 비타민 D 투여군은 약 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요추 이외의 다른 골 부위에서도 유사한 양상을 보였다.
프레드니손(prednisone)같은 스테로이드는 관절염 환자의 관절통을 경감시키는 반면 골밀도를 악화시킬 수 있어 의사들이 처방에 주의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