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외제약, 북한 수해동포에 구호약 전달

주경준
발행날짜: 2006-08-29 12:15:53
  • 대한적십자사 통해 3500만원 상당 약품 제공

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이 집중호우로 고통을 겪고 있는 북한 수해지역 동표를 위해 구호의약품을 전달했다.

중외제약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북한 수해지역의 동포들에게 수액제, 항생제, 항진균제 등 총 3,500만원 상당의 구호 의약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들 구호의약품은 지난달 집중호우로 로 수해를 입은 북한 수재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한완상 대한적십자사 총재는 중외제약을 대표해 방문한 박구서 경영지원본부장에게 지난 2004년 용천 참사에 이어 이번에도 북한 수해지역에 긴급히 필요한 의약품을 지원해준데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중외제약은 수재민을 돕기 위해 SBS를 통해 총 1억원 상당의 금품을 전달했으며, 사내 봉사동호회인 '한사랑회'를 중심으로 구성된 봉사단 50여명은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특별재난지역을 찾아 농가 복구를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제약·바이오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