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이성 결장암, 직장암...이연제약과 제휴 첫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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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플라틴'은 순수 국내 기술로 합성된 옥살리플라틴 성분의 3세대 백금제제로 시스플라틴에 내성을 가지는 전이성 결장암, 직장암 치료에 효과적이다.
대웅제약이 이연제약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한 이후 나온 항암제 사업 부문의 첫 번째 성과물.
대웅제약 마케팅팀 방상훈 차장은 "현재 편의성을 높인 옥스플라틴 150mg 발매를 준비하는 등 차별화를 진행하고 있다"며, "대웅제약은 이후 차별화된 폐, 유방, 췌장, 전립선암 치료제를 지속적으로 발매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대웅제약은 세계 시장 진출을 가시권에 둔 전립선암 치료제 루피어 데포 주를 기반으로 항암제 시장 공략을 본격화 하고 있으며 2010년까지 항암제사업 분야에서만 매출 1000억 원 달성이 목표로 하고 있다.